라운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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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선수 "35살, 나이는 숫자일 뿐…올해도 메이저 우승 도전"
4년 넘게 우승이 끊긴 서른네 살의 운동선수. 불과 50여일 전까지만 해도 양희영에 대한 평가는 이랬다. 16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4승을 올렸지만 우승 가뭄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잊혀지는 선수가 되는 듯 싶었다. 그의 모자를 채워...
2024.01.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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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게 우승이 끊긴 서른네 살의 운동선수. 불과 50여일 전까지만 해도 양희영에 대한 평가는 이랬다. 16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4승을 올렸지만 우승 가뭄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잊혀지는 선수가 되는 듯 싶었다. 그의 모자를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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